크리스마스 트리 (의미와 역사)
이제 연말도 다되고 해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트리를 장식하는 가정이나 가게의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크리스마스라는게 보통은 기독교에서 종교적인 의미를 가질텐데, 이제는 날도 그렇고 트리도 그렇고 일반인들에게도 일상화되어 관습적으로 기념하는 날이 된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갑자기 의문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고 개인적으로도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정확한 역사나 의미나 이런것들이 아닐 수 있음을 참고로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통은 독일에서부터 처음 크리스마스 트리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당시 독일의 종교개혁자인 마르틴 루터(마틴 루터)가 크리스마스날 길을 걷다가 어느 한 숲의 나무들을 보았는데 달빛에 비친 그 모습들이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 켰다고 한다.
이것을 우리 사람에 대입해서 사람의 존재가 저 나무와도 같겠다. 어둠속에 있으면 그저 어둠안에 거하는 하나의 나무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울 수 있는 나무가 되겠다 싶은 것이다.
그래서 이 깨달음을 통해 직접 나무를 가져와 장식 등을했다고하고 이게 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이라는 설이 많았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의미 있는 이야기이다.
사람은 홀로 있을 떄 너무 고독하고 어둡고 죄 가운데 있는 존재..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후로는 빛나는 존재이고 또 이 빛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존재..
이런 의미도 나는 여태까지 모르고 지냈나보다. 트리를 알아보러 가야겠다.